WKBL(여자 한국농구리그)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2024 WKBL 유소년 여자농구 클럽리그' 2차 리그 참가팀이 확정됐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당초 2차 리그는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사정으로 인해 장소가 충북 충주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U-13, U-11, U-9 총 13개 팀이 참가합니다.
6개 팀이 참가하는 U-13 토너먼트는 조별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U-11 토너먼트는 5개 팀이 풀리그로 구성되어 상위 4개 팀이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경쟁합니다. 농구토토 하는법 두 팀으로 구성된 U-9 토너먼트는 예선전에서 경쟁한 후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각 부문 최고의 팀에게는 트로피와 농구 장비가 수여되며, 각 지역 최고의 U-13, U-11, U-9 팀에게는 올해 11월로 예정된 제20회 WKBL 유소년 여자 농구 클럽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한편 지난달 22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1차전은 김포 W(U-13, U-11)와 신한은행(U-9)의 승리로 막을 내렸으며, 올해 리그 경기의 마지막 일정인 리그 3차전은 다음 달 10일 수원 재향군인회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농구 토토